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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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결여' 김정난-손여은, 김지영 문제로 '갈등 심화'

기사입력 2013.12.28 23:1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세 번 결혼하는 여자' 김정난과 손여은의 갈등이 심화됐다.

2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는 정태희(김정난 분)와 채린(손여은)이 다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다과를 즐기던 중 태희는 채린이 가사도우미를 업신여기며 불화를 일으켰던 일을 나무랐다. 채린은 친정에 연락해 가사도우미를 바꾸려고 했지만 태희에 의해서 저지됐다. 까다로운 최여사(김용림)의 비위를 맞춰줄 다른 가사도우미를 찾기 어렵다는 이유였다.

이에 불만을 품고 있던 채린은 태희가 다시 가사도우미 문제를 언급하자 "나와 도우미 아주머니 사이의 일은 신경 꺼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쉽게 물러설 태희가 아니었다. 결국 두 사람은 최여사 앞에서 언성을 높이며 다투기까지 했다.

이때 태원(송창의)의 딸 슬기(김지영)가 "졸리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아빠가 오면 같이 목욕하겠다"고 말했다. 태희는 조카 슬기를 방으로 보내려고 했으나 채린이 "슬기는 언제까지 아빠랑 목욕하는 거냐"고 말하며 다시 갈등을 점화시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세 번 결혼하는 여자'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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