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두산베어스가 우완투수 크리스 볼스테드와 총액 30만 달러(3억원)에 계약을 마쳤다.
두산은 28일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메이저리그 출신 볼스테드와 계약금 5만 달러(5272만원), 연봉 25만 달러(2억6천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볼스테드는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35승 51패를 기록했으며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시즌은 풀타임 선발 투수로 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에는 메이저리그와 트리플A를 오갔다.
또 2미터가 넘는 크 키로 각과 무브먼트가 좋은 공을 던지는 투수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두산은 이번 영입으로 2014시즌 활약할 3명의 외국인 선수 영입을 모두 완료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크리스 볼스테드 ⓒ MLB.com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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