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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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별그대', '미스코리아'-'예쁜남자' 동시에 집어삼키다

기사입력 2013.12.27 07:31 / 기사수정 2013.12.27 07:31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방송 4회만에 시청률 20%를 넘겼다. 배우 전지현과 김수현의 출연부터 큰 관심을 모았던 '별에서 온 그대'는 경쟁작과 비교도 안 되는 성적으로 승승장구 중이다.

2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이하 별그대) 4회는 2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별그대'는 15.6%의 높은 시청률로 시작을 알렸다. 이후 '별그대'의 시청률은 상승세를 타며 경쟁작인 MBC '미스코리아'와 KBS 2TV '예쁜남자'를 동시에 집어삼켰다. 

'별그대'의 시청률이 20%를 넘긴 이날 '미스코리아'는 7.7%, '예쁜남자'는 4.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압도적으로 시작한 '별그대'의 성적에 경쟁작 모두 힘을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

'별그대'가 수목극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자리를 내어주지 않고 있는 가운데, '별그대'와 동시에 시작하며 마니아 층을 형성 중인 '미스코리아'가 앞으로 수목극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가수 아이유와 한류스타 장근석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았던 '예쁜남자'의 부진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별에서 온그대', '예쁜남자', '미스코리아' ⓒ 해당 포스터]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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