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성시경 잘자어, 야간매점 64호 메뉴 등극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성시경의 잘자어가 야간매점 메뉴로 등극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성시경, 하하, 미노, 정준영이 출연해 '발칙한 남자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성시경은 야간매점 코너에서 레스토랑에서나 볼법한 비주얼의 중국식 생선찜 잘자어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성시경의 잘자어는 하하의 번데기 라면, 미노의 가짜 크로켓, 정준영의 전피자를 제치고 최종 시식 메뉴로 선정됐다.

성시경은 일일 셰프로 나서 15분 정도 찐 생선을 가지고 칼집을 내 간장 소스를 뿌리고 파를 얹은 뒤 마지막으로 뜨거운 기름을 부었다.

잘자어를 맛본 다른 출연자들은 "기름진 생선살과 상큼한 파의 조화가 좋다", "간장소스가 정말 맛있다"면서 호평했다. 잘자어는 호평 속에 만장일치로 야간매점 64호 메뉴로 등록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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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시경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