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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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남자' 아이유, 삼각관계 고민에 키스 상상까지 '혼란'

기사입력 2013.12.26 22:29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아이유가 이장우와의 키스를 상상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남자'(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상 정정화 신용휘) 12회에서는 김보통(아이유 분)이 최다비드(이장우)와의 키스를 상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보통은 최다비드가 자신을 위해 인생을 걸고 홍유라(한채영)에게서 암호를 받아냈다는 사실을 알고 미안해 했다.

김보통은 "내 팔자에 어쩌다 삼각관계가 와 가지고"라며 자신이 좋아하는 독고마테와 자신을 좋아하는 최다비드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했다.

고민에 빠진 김보통은 인터넷에서 키스하는 상상을 해 보고 누가 더 좋은지 보면 알 수 있다는 글귀를 보고 "마테 오빠야 계속 상상만 해 왔고"라며 최다비드를 떠올렸다.

김보통은 최다비드가 자신에게 가까이 다가오는 모습을 상상하며 눈을 감고 입술을 쭉 내밀었다. 하지만 그 순간 최다비드가 실제로 최다비드 앞에 나타나면서 상상 키스는 물거품이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아이유, 이장우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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