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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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MBC 파일럿 '우리집 막둥이' 내레이션 참여 "동물 좋아해"

기사입력 2013.12.26 17:16 / 기사수정 2013.12.26 17:16

정희서 기자


▲ 유인나 내레이션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유인나가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리얼 동물입양기-우리집 막둥이' 내레이션을 맡는다.

26일 MBC는 "유인나가 27일 방송되는 '리얼 동물입양기-우리집 막둥이(이하 우리집 막둥이')'에 내레이터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방송 관계자는 "유인나 씨의 아름다운 목소리뿐만 아니라 평소 동물을 사랑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그 모습에 반해 내레이션 부탁을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유인나는 "원래 동물들을 정말 좋아한다. 반려동물을 위한 '우리집 막둥이'는 보는 내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주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흔쾌히 내레이션 섭외에 응했다고 전했다.

배우 유인나가 내레이션을 맡은 27일 '우리집 막둥이'는 밴드 장미여관과 제 6의 멤버 아기 불독 '봉식이'의 화끈한 부산여행기를 담는다.

또한 개그맨 지석진 가족과 새끼 염소 '현지'는 생애 캠핑을 떠났으며, 손병호와 노견 '바비' 그리고 새 식구 '빛나'는 한가족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마왕 신해철 가족의 미니피그 '꽃순이'가 식음을 전폐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이 공개된다.

유인나의 목소리로 소개되는 막둥이들의 유쾌발랄한 이야기는 오는 27일 오후 10시 '우리집 막둥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유인나 '우리집 막둥이'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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