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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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윤성호 "부킹녀 집에 돌 던진 적 있다"

기사입력 2013.12.26 00:22 / 기사수정 2013.12.26 00:22

대중문화부 기자


▲ 라디오스타 윤성호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라디오스타' 개그맨 윤성호가 부킹녀 집에 돌을 던진 사연을 털어놨다.

조세호는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함께 출연한 윤성호에 대해 "스무살 때 개그맨이 된 기념으로 축하 파티를 하러 무도회장에 간 적이 있었다"라고 폭로했다.

이날 윤성호는 "여자분과 부킹을 했다. 자기 집이 그 앞이라고 하더라. 자기가 땀을 흘렸으니 옷을 갈아입고 오겠다고 하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10분, 20분, 30분이 지나도 나오지 않길래 문을 두드렸다. 친구가 나오더니 그만 가라며 화를 내더라. 너무 짜증이 나서 문에 돌을 던졌는데 창문에 맞아 창문이 다 깨졌다"라고 덧붙였다.

윤성호는 "알고 보니 그 친구가 잠이 든 것이었다. 그 친구가 일하는 곳이 의정부였는데 그곳까지 가서 변상해주고 왔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윤성호, 조세호, 홍진영, 박재범, 슬리피가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라디오스타 윤성호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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