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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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박광재 등장에 우지원 "선수 출신 출전은 반칙"

기사입력 2013.12.25 11:28 / 기사수정 2013.12.25 11:28

대중문화부 기자


▲ 박광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 농구선수 출신 배우 박광재의 등장에 우지원과 석주일 코치가 신경전을 벌였다.

24일 방송된 KBS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팀과 '남의 동네 예체능' 남체능 팀 최현호, 이지훈, 박광재, 윤형빈, 팀, 조세호, 신용재, 크리스와 크리스마스 자선 경기를 펼쳤다.

이날 박광재는 키 195cm와 몸무게 120kg를 과시하며 남체능 팀의 에이스로 코트에 나서 골밑슛, 자유투 등을 깔끔하게 성공하는 등 프로선수 출신다운 실력을 뽐냈다.

이를 본 예체능 팀 코치 우지원은 남체능 팀 코치 석주일에게 "어디 예체능을 넘보느냐. 선수 출신 박광재가 나오는 건 반칙 아니냐?"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자 석주일은 "그럼 김혁 빼"라고 단호하게 맞받아쳤고, 우지원은 "김혁은 프로 출신 아니다"라고 답하며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였다.

한편 박광재는 연세대 출신으로 2003년 LG 세이커스에서 프로농구에 데뷔했으며 오리온스와 전자랜드를 거쳐 2012년 은퇴했다. 현재는 현재 뮤지컬과 tvN 드라마 '빠스껫 볼' 등에 참여하며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광재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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