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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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 윤아, 불면증 이범수에 직접 '책 낭독'

기사입력 2013.12.24 23:23 / 기사수정 2013.12.24 23:2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윤아가 이범수에게 직접 책을 읽어 줬다.

2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6회에서는 남다정(윤아 분)이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총리 권율(이범수)을 위해 직접 책을 낭독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다정은 권율의 아이들인 권우리(최수한), 권나라(전민서), 권만세(이도현)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손수 준비했다. 때문에 권율은 남다정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러나 남다정의 준비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권율에게 책 한 권을 건넨 것. 그 책은 권율의 서재에 있던 책이었다.

그러자 처음에 권율은 자신의 서재에 있던 책인데 이게 무슨 선물이냐고 의문을 표했다. 그제서야 남다정은 "이걸 제가 직접 읽어 드리는게 선물이다"라고 알렸다.

평소 권율이 극심한 불면증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 그래서 자신이 직접 책을 읽어주면서 권율의 불면증을 고쳐주려한 것이다. 하지만 의도와 달리결국 남다정이 권율보다 먼저 잠들고 말았다. 이에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아, 이범수 ⓒ KBS2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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