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임재범 듀엣 곡은 故변두섭 회장 유작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알리와 임재범의 듀엣 곡 '아이러브유'는 故변두섭 회장의 마지막 작품인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예당엔터테인먼트(이하 예당) 관계자는 "'아이러브유'는 故변두섭 회장의 마지막 작품"이라며 " 23일 이 곡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예전의 회사 분위기가 돌아오고 있다"며 반색했다.

예당은 故변두섭 회장 별세에 소속 가수와의 불화설까지 악재가 끊이지 않았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故변두섭 회장의 마지막 작품을 통해 재기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예당컴퍼니 관계자는 "알리 외에도 보이그룹 '씨클라운'이 최근 일본 라이브 아치 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이루는 등 음악 사업이 서서히 성과를 내고 있다"며 반색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예당엔터테인먼트]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