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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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인형 뽑기 좋아해, 집에 기계까지 있다" 깜짝 고백

기사입력 2013.12.24 16:47 / 기사수정 2013.12.24 16:47



▲이상우 인형 뽑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상우가 인형 뽑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상우는 지난 23일 SBS 파워FM(107.7MHz)의 '두시탈출 컬투쇼' 녹음에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 함께 출연 중인 지진희와 함께 나와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녹음에서 실제 이상우와 매우 친한 사이로 알려진 DJ 정찬우는 "'따말' 제작발표회 스타나눔 자선경매에서 애장품으로 실제 신호등을 내놓았는데, 또다른 소장품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상우는 "예전에 경매로 얻게 된 인형 뽑기 기계를 즐기고 있다. 혼자 동전을 넣고 인형을 뽑는다. 그러다 동전을 다 빼고 인형도 다시 기계에 넣고 뽑기를 반복한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 이상우는 "사실 그 기계를 가지러 친구들과 같이 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나기도 했다. 그 때 받은 보상금으로 떡볶이 장사를 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렇듯 엉뚱함으로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이상우지만, 예능프로그램 출연은 거의 없는 상황이다. 이에 DJ들이 "왜 예능출연을 하지 않느냐"고 묻자 이상우는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게 쑥스럽다"는 의외의 대답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상우가 출연한 '두시탈출 컬투쇼'는 27일 오후 2시에 만나볼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상우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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