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태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윤태영이 배우를 하기로 결심한 계기에 대해 고백했다.
윤태영은 23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 "중학교 1학년 때 뇌수막염에 걸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장애가 올 수도 있다고 하더라. 한 달 정도 쉬다 학교에 들어갔다. 장애는 오지 않았지만 어린 나이에 인생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고 당시 감정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어느 날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니까 하고 싶은 걸 하고 살아야겠더라"며 "이후 부모님이 유학을 보내 주셨다. 유학을 하며 로버트 드니로 등의 연기를 보면서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배우의 삶에 접어든 이유를 공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윤태영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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