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윤성호 "김구라 개그 인정 못 해" 돌직구

▲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김구라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개그맨 윤성호, 조세호가 개그계 선배인 김구라의 굴욕과 관련된 이야기를 폭로했다.

25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2013년 '라디오스타'를 빛냈지만 떴다고 하기엔 2% 모자라 AS가 필요한 스타들이 총출동한 'All Star–AS' 특집으로 윤성호, 조세호, 박재범, 홍진영, 슬리피가 출연한다.

개그맨 윤성호는 "김구라를 선배로는 인정 하지만 개그로는 인정 못 한다"며 과거 김구라의 신인 개그맨 시절 굴욕담에 대해 밝혔다. 김구라는 "지금이 21세기인데 음해나 조작은 하지 말라"며 당황해했다.

김구라 성대모사를 비롯해 김구라 천적 캐릭터로 큰 웃음을 선사했던 조세호는 김구라의 굴욕 에피소드를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방송에서 기센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던 슬리피에게 가수 홍진영은 "이상형이 출연했는데 어떠냐?"며 적극적인 호감을 표현하고 핑크빛 러브라인을 만들었다. 이들은 특별한 크리스마스 계획까지 세워 실제 커플 탄생의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황금어장-라디오스타' 'All Star–AS' 특집은 25일 크리스마스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구라 ⓒ 엑스포츠뉴스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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