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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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고 박효준,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 고등부 대상

기사입력 2013.12.23 16:18 / 기사수정 2013.12.23 16:18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야탑고 박효준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을 받았다. 

SK와이번스는 23일 오전 11시에 문학야구장 위생교육장에서 ‘제4회 SK 야구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SK 야구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은 대한야구협회와 SK 와이번스가 아마야구 활성화 및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마련한 행사이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수상자는 올 시즌 전국대회 성적과 대한야구협회 각 시•도 지부의 추천을 근거로 SK와이번스와 대한야구협회가 공동으로 선정한 21명의 초,중,고 야구선수들이며, 초•중•고교 별로 대상(300만원) 각 1명과 우수상(100만원) 각 6명을 선정해 상금 2,7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행사 취지 설명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인사말, 축사, 초,중,고 우수선수상(18명) 및 대상(3명) 시상, 기념촬영 순으로 실시됐다.

초등학교 부문은 올해 전국대회에서 17타수 5안타, 타율 0.294, 20 1/3이닝, 평균자책점 0.45의 성적으로 투•타에서 발군의 기량을 보인 대구 본리초등학교 신우현 선수(투수 겸 외야수)가 영예의 대상에 선정되었고, 우수상은 박우진(경기 삼일초), 정지환(서울 이수초), 정해영(광주 대성초), 박도훈(제주 신광초), 정운교(강원 중앙초), 김건우(부산 수영초) 선수가 뽑혔다.

중학교 부문은 올해 전국대회에서 21타수 7안타, 타율 0.333, 42 1/3이닝, 평균자책점 3.21의 성적으로 팀 내 투•타 기둥으로 활약한 경남 신월중학교 나종덕 선수(투수 겸 포수)가 대상에 선정되었고, 우수상은 오성준(인천 동인천중), 신경모(대전 충남중), 최성현(포항 제철중), 이준민(울산 제일중), 김유신(순천 이수중), 최상민(충북 청주중) 선수가 뽑혔다.

또 고등학교 부문은 올해 전국대회에서 97타수 36안타, 타율 0.371의 성적을 기록한 경기 야탑고등학교 박효준 선수(유격수)가 대상에 선정되었고, 우수상은 주권(충북 청주고), 구창모(울산공고), 신민재(인천고), 이윤후(전북 군산상고), 김훈호(충남 공주고), 김택형 (인천 동산고) 선수가 뽑혔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 ⓒ SK와이번스 제공]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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