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용준 열애..박진영 과거발언 화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배용준(41)의 열애소식이 일본 언론을 통해 전해진 가운데 가수 박진영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에 올랐다.
23일 일본 스포츠신문 닛칸스포츠는 "욘사마' 배용준이 키 약 170㎝의 27세 '한국 대기업 영양(令孃)'과 교제 중"이라며 배용준의 열애 소식을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인과의 식사자리에서 처음 만났다. 지난달 28일에는 지인의 결혼식 피로연에 참석하기 위해 여자친구과 함께 일본을 방문했고, 도쿄 시내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4일 검은색 커플 모자를 쓴 채 하네다 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배용준 열애 소식에 박진영의 과거 발언도 주목을 받고 있다. 박진영은 지난해 '푸른밤, 정엽입니다'에서 쓸쓸한 싱글라이프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당시 박진영은 "평소 맛있는 건 좋은 사람과 먹고, 재밌는 일은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요즘은 맛있는 걸 안 아예 먹는다. 용준이(배용준)도 혼자 쓸쓸히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아서 최근 주로 둘이 같이 몸에 좋은 걸로 후다닥 먹고 시간을 보낸다"며 배용준의 근황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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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배용준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