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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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조세호, "5년 솔로, 마지막 키스 일주일 전" 비난

기사입력 2013.12.21 19:48 / 기사수정 2013.12.21 19:48



▲ 무한도전 쓸친소 파티 조세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스킨십 고백으로 비난을 받았다.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다가오는 연말을 약속 없이 쓸쓸하게 보낼 것 같은 친구들을 초대해 꾸미는 '쓸친소 파티'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조세호(양배추)는 스케줄상 자리를 비운 김영철의 대타로 등장했다. 조세호는 갑작스러운 등장에 출연진들이 놀란 듯한 반응을 보이자 "구 양배추 조세호입니다"라며 태연하게 자기소개를 했다.

그는 "따뜻한 연말 좋은 노래와 보내시라고"라며 준비해온 자신의 앨범을 유재석에게 건넸다. 이어 "홍보 아니고 편하게 들으시라고"라며 극구 부인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조세호가 "저는 진짜 쓸쓸해요. 연애 안 한 지가 5년 됐습니다"라고 쓸친소 게스트로 합류하려고 했다. 이에 노홍철은 "가슴에 손을 얹고 마지막 입맞춤은 언제냐"고 물었고, 조세호는 "일주일 전에 지인과"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다른 출연진들은 조세호를 강하게 질타했다. 당황한 조세호는 "모임에서 으쌰으쌰 하면서", "술자리 게임으로" 등 변명을 늘어놔 한층 재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쓸친소 파티' 게스트로 개그맨 지상렬, 김영철, 박휘순, 안영미, 가수 신성우, 장기하와 얼굴들 하세가와 요헤이, 소녀시대 써니, 빅뱅 대성,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배우 진구, 류승수, 김나영, 조세호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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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무한도전' 조세호(양배추) 유재석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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