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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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산타 변신, 딸 하루의 알 수 없는 표정에 '당황'

기사입력 2013.12.21 14:30 / 기사수정 2013.12.21 15:01

김승현 기자


▲ 타블로 산타 변신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타블로가 딸 하루를 위해 산타로 변장했다.

22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타블로는 딸 하루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만들어 주기 위해 산타 변장을 하기로 계획했다.

하루가 다니는 유치원에 몰래 찾아간 타블로는 아내 강혜정의 도움을 받아 산타옷과 수염 등으로 분장을 완성하고 강혜정에게 연기지도까지 받으며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타블로는 "하루가 산타가 아빠인 걸 알아볼 것 같다"며 전전긍긍하면서도 기뻐하는 하루를 기대하는 타블로의 얼굴에서는 긴장감마저 흘렀지만, 산타를 마주한 하루는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어 아빠를 당황하게 했다.

타블로는 이벤트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괴물이 된 기분이었다"고 말해 하루의 반응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산타로 변신한 타블로의 모습은 오는 22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타블로 산타 변신 ⓒ KBS]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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