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아빠 추성훈과 KBS 연예대상 참석

▲추사랑 연예대상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딸 추사랑이 2013 KBS 연예대상에 출연한다.

KBS 관계자는 19일 "추성훈과 추사랑이 '2013 KBS 연예대상'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현재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추성훈과 추사랑 부녀는 21일 밤에 열리는 KBS 연예대상 참석을 위해 오는 20일 일본에서 입국할 예정이다.

방송을 통해 추사랑 못지 않은 인기를 끌었던 추성훈의 부인 야노 시호도 시상식 당일인 21일 한국을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성훈-추사랑 부녀가 출연 중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지난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영된 후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정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사랑스러운 외모와 애교로 '추블리'라는 별칭을 얻은 추사랑은 연예대상의 '모바일 TV 인기상' 부문에 수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추성훈, 추사랑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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