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조성하의 아내가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조성하는 1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체조선수 출신인 아내 송아란이 씨를 공개했다.
이날 송 씨는 "마음 속으로만 배우의 꿈을 갖고 있었는데 체조를 하고 있어서 쉽사리 할 수는 없었다"며 과거 배우 지망생이었음을 밝혔다.
이어 "그러다 대학에서 연극을 하게 됐는데 남편은 작품을 보러 왔던 사람이었다. 좋은 감정으로 사귀게 됐는데 남편이 둘 다 배우하면 굶어 죽는다더라. '네가 발을 빼는 게 낫지 않느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송 씨는 "대리 만족이라도 느끼기 위해, 남편에게 10년 안에 이름 있는 배우가 돼야 한다고 약속을 받았다"며 남다른 내조를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조성하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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