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쁜남자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예쁜남자'가 지지부진한 시청률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는 3.5%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3.1%)보다 0.4%P 상승한 수치지만 새롭게 첫 선을 보인 '미스코리아'와 '별에서 온 그대'의 강세 속 수목극 꼴찌를 유지했다.
이날 '예쁜 남자'에서는 는 독고마테(장근석 분)가 최다비드(이장우)를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독고마테는 최다비드의 집에 머물고 있는 김보통(아이유)을 자기 집으로 데려가려고 했다. 최다비드는 독고마테가 막무가내로 김보통을 끌고 가려고 하자 막았다. 김보통은 두 사람 사이에서 아무 말도 못한 채 난감해 하며 삼각관계의 서막을 알렸다.
MBC '미스코리아' 첫 회는 7.0%, 동시에 포문을 연 SBS '별에서 온 그대'는 15.6%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예쁜남자 ⓒ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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