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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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김수현 조합으로 '시청률 압승'

기사입력 2013.12.19 07:14 / 기사수정 2013.12.19 07:17

한인구 기자


▲ 별에서 온 그대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별에서 온 그대'가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1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15.6%(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다른 경쟁작들을 큰 차이로 누르며 앞으로의 선전을 기대케 했다.

이날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가 도민준(김수현)이 자신의 학과 강사라는 것을 알게 됐다.

천송이는 도민준이 자신이 점수를 잘 받아야 하는 과목의 교수라는 것을 알고 지난밤 실수를 떠올리며 자책했다. 이어 천송이는 "까놓고 말하겠다. 촬영 때문에 리포트를 못 쓸 것 같다. 나중에 꼭 갚겠다"고 도민준에게 애원했다.

도민준은 그러나 "그런 건 사람 사는 게 아니지. 한번 도와준 게 두 번이 되고 세 번이 되는 게 사람 사는 것이다"고 맞받아쳤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미스코리아'는 7.0%, KBS 2TV '예쁜남자'는 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전지현, 김수현 ⓒ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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