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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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지창욱, 아버지 혈서 존재에 '눈물 펑펑'

기사입력 2013.12.17 22:36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지창욱이 아버지의 혈서 존재에 눈물 흘렸다.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16회에서는 타환(지창욱 분)이 아버지 명종황제의 혈서 존재에 눈물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타환은 왕유(주진모)와의 축국 시합 도중 얼굴에 공을 맞아 멍이 들었다. 기승냥(하지원) 앞에서 굴욕을 당한 타환은 연고를 바르지 않다가 기승냥의 말 한 마디에 연고를 발랐다.

그때 황태후(김서형)가 갑자기 들이닥쳤다. 황태후는 타환에게 연철(전국환)이 대명전으로 들어온 혈서 때문에 잔뜩 화가 치민 상태임을 전했다. 또 혈서가 명종황제의 유언이 담긴 혈서에 대한 내용임도 알렸다.

타환은 아버지 명종황제가 혈서를 남겼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얼마나 비통하셨으면 손가락을 자르고 혈서를 쓰셨겠느냐"라고 외치며 눈물을 쏟아냈다. 황태후는 타환을 위로하며 일단은 혈서를 찾으려 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을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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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창욱, 김서형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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