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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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 측 "성매매 루머와 관련 없다…법적 강경 대응"

기사입력 2013.12.17 16:09 / 기사수정 2013.12.17 16:13

정희서 기자


▲ 장미인애 고소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자신을 둘러싼 성매매 루머와 관련해 법적대응에 나선다.

17일 장미인애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도연 측은 "장미인애 씨는 공인으로서 오해받을 수 있는 사건에 오르내리게 된 점에 대하여 유감을 표명한다"라고 시작하는 글로 공식입장을 밝혔다.

법무법인 측은 "장미인애 씨는 최근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는 연예인 성매매와 관련 없다"며 "최근 인터넷 공간이나 SNS, 속칭 찌라시를 중심으로 장미인애 씨가 성매매 여성 연예인으로 거론되는 것은 허위 사실 유포에 해당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미인애 씨는 최근의 다른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재판을 받았기 때문에 가능한 악성루머와 인신공격성 악성 루머 등을 감내하고 자중하고 있다"며 "하지만 여성으로서 최소한 자존심에 관련되는 성매매와 관련된 근거 없는 소문이 더 퍼지게 되는 점에 대하여는 단호히 대처하기 위해 당 법무법인을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하여 관련 고소나 손해배상 등의 법률절차를 위임하였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신 분들은 엄한 처벌이나 관련 손해배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내려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법무법인 측은 "심각한 상황에 대해 인식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무단 배포 및 악성 댓글을 게재하는 분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엄한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장미인애 고소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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