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디즈니의 주옥같은 꿈과 희망의 스토리를 담은 환상의 아이스쇼 '2014 디즈니 온 아이스-트레져 트로브(Treasure Trove)'가 개막한다.
내년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디즈니 온 아이스'는 전 세계 투어 중인 대표적인 가족 아이스쇼로, 60개 이상의 디즈니 캐릭터가 출연해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디즈니 온 아이스'는 미키와 미니, 도널드와 구피 등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캐릭터뿐만 아니라 토이스토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피터팬, 라이온 킹, 백설공주, 알라딘, 라푼젤까지 온 가족 모두가 좋아하는 디즈니 명작으로 가득 찬 마법의 보물 상자 같은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감동 이상으로 어릴 적 꿈꾸었던 환상의 세계를 눈앞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연에서는 '알라딘'의 아이스 링크 위의 코끼리 퍼레이드, '피터팬'의 거대 악어 등장과 날아다니는 피터팬 등 다양한 세트와 소품, 마법과 같은 무대 연출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트럼프 카드 퍼포먼스, '라이온 킹'의 누우 떼가 달려가는 퍼포먼스 등 박력 넘치는 그룹 스케이팅으로 동화 속 장면을 그대로 구현해 낼 예정이다.
또 공주와 왕자의 환상적인 페어스케이팅은 '디즈니 온 아이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무대가 될 것이다.
온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디즈니 명작 '디즈니 온 아이스'는 인터파크(1544-1555)에서 예매 가능하며, 1월 25일까지 예매 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디즈니 온 아이스 ⓒ 온앤프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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