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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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신영, "25kg 감량, 사람들이 약 먹고 뺐느냐 해 억울"

기사입력 2013.12.17 09:52 / 기사수정 2013.12.17 09:53



▲김신영 25kg 감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우먼 김신영이 다이어트 후 자신을 둘러싼 오해에 마음고생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김신영은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편이 자신을 야동(야한 동영상)에 출연한 배우로 오해해 억울하다는 아내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에 김신영은 "나도 그런 오해를 받아본 적이 있다"면서 "나도 살을 25kg 정도 뺐다. 나는 철저하게 운동하고 식단 관리를 하면서 뺀 건데, 사람들은 '너 수술했지?', '약 먹었지?'라고 물어보더라"고 얘기했다.

이어 "아무리 아니라고 설명해도 사람들은 웃으면서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인다"면서 섭섭한 마음을 토로했다.

한편 고민녀의 사연은 1승에는 실패했지만 아내와 남편이 화해하면서 마무리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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