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 워커 동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할리우드 배우 故 폴 워커 동생이 '분노의 질주7'에 출연할 전망이다.
최근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폴 워커의 동생 코디 워커가 형 대신 '분노의 질주7'에 출연하는 것을 논의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폴 워커 동생에 대한 보도에 따르면 제작진은 사망한 폴 워커와 외모가 가장 비슷한 동생 코디 워커와 접촉을 시도했다. 폴 워커가 많은 신을 찍어놨기 때문에 제작진은 배경과 이야기 흐름 위주의 장면으로 촬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폴 워커 동생 코디 워커는 폴 워커의 죽음을 추모하며 슬퍼하고 있으며, 이번 제안이 형을 기리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면 그때 촬영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폴 워커는 지난달 30일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서 자동차 사고로 현장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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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폴 워커 동생 ⓒ 폴 워커 트위터]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