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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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식구들' 한주완, 부모들 싸움으로 이윤지와 '파혼 위기'

기사입력 2013.12.15 20:18 / 기사수정 2013.12.15 20:22

대중문화부 기자


▲왕가네 식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왕가네 식구들' 한주완이 이윤지와의 결혼을 앞두고 위기에 봉착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는 자식들의 결혼을 앞두고 만난 앙금(김해숙 분)과 대세(이병준)가 말다툼을 하다 파혼을 결정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광박(이윤지)의 결혼을 앞두고 상남(한주완)의 집을 찾은 앙금은 대세와 말다툼을 시작했다. 앙금은 "다들 우리 딸을 얼마나 신붓감으로 탐내는 줄 아냐"고 언성을 높였고 대세는 "따님 성격이 어머님을 닮은 것 같다. 저한테 얼마나 막말을 내뱉었는지 모른다"며 맞받아쳤다.

앙금은 "이런 집에 우리 딸 시집 못 보낸다. 차라리 파혼하자"고 말했고 대세 또한 "그렇게 하자. 나도 이 결혼 내키지 않는다"며 파혼에 동의했다.

부모님들이 파혼을 결정했다는 사실을 전해 들은 상남과 광박은 순탄하지 않은 결혼 때문에 마음 아파했다. 순정(김희정)은 상남에게 "우리 형부도 심했지만 그쪽 엄마도 만만치 않더라. 아까 생각하면 가슴이 계속 뛴다"며 속상해했다.

상남은 광박의 집을 찾아갔지만 앙금은 "둘은 원래 안 맞는 짝이었던 것 같다. 결혼 접어라"라고 단호하게 말했고 상남은 굳은 앙금의 태도에 절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왕가네 식구들 ⓒ KBS 왕가네 식구들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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