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그룹 노을의 강균성이 '히든싱어2' 박진영 편 모창능력자로 출연했다.
강균성은 14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 박진영 편 2라운드에서 처음 얼굴을 드러냈다. 2라운드 미션곡은 '허니'로 강균성은 2번에서 나왔고 실제 박진영은 3번이었다.
강균성은 2라운드 최다 득표자로 선택되어 탈락했다. 가장 박진영이 아닐 것 같은 번호를 선택하는 2라운드에서 무려 60표를 받은 것. 강균성은 탈락 후 "10년이 지난 후 박진영입니다"라고 소개했다.
강균성은 2002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그룹 노을로 데뷔한 인연이 있다. 이에 강균성은 "박진영 씨 모창은 자신이 있었는데 나와보니 나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같다"고 탈락 소감을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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