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두 결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자두가 오늘 6세 연상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자두는 14일 오후 서울 은평구 은평감리교회에서 6세 연상 재미교포 남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날 결혼식은 일반인 남자친구와 가족, 지인들을 배려해 비공개 결혼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두와 예비 신랑은 지난 2011년 말 교회에서 처음 만난 후 지난해 봄부터 결혼을 전제로 두고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두의 신혼집은 예비신랑의 종교 활동을 고려해 한국과 미국 두 곳 모두 마련될 예정이다.
앞서 자두는 지난달 21일 오전 자신의 SNS에 "곧 청첩장을 드리려 합니다. 더러는 '됐고, 일정이나 빨리 알려 달라'고 하는 지인들의 재촉이 빈번해지기 시작해 일단 먼저 적습니다. 12월 14일 토요일 오후 5시에 결혼합니다. 앗싸 나 진짜 결혼한다. 언니들 메롱"이라며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자두 결혼 ⓒ 자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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