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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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이선균-이연희, 대박 기원 고사 '재치 가득'

기사입력 2013.12.13 15:46 / 기사수정 2013.12.13 15:49



▲ 미스코리아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선균, 이연희가 '미스코리아'의 대박을 기원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 제작 SM C&C)측은 13일 고사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경기 양주 MBC 문화동산 세트에서 진행된 '미스코리아' 고사는 권석장 감독과 이선균, 이연희, 이성민, 송선미 등 '미스코리아'의 주요 출연진, 제작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파이팅을 외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고사는 권석장 감독의 인사말로 시작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어진 MBC 관계자의 격려사에서 "시청률이 잘 나와서 작품이 끝나고 꼭 포상으로 전 스태프 해외여행 가게 해 주십시오"는 말이 나오자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환호성을 질렀다.

'미스코리아' 속 이연희를 미스코리아로 만드는 '퀸메이커' 이선균과 동네 퀸카에서 미스코리아에 도전하는 이연희는 가장 먼저 나와 함께 절을 했다.

이선균이 "저는 누구보다도 이연희가 가장 예쁘다고 생각합니다!"라는 짧은 인사말을 전하자 이연희 역시 "저도 선균오빠가 가장 멋지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화답했다.

MBC드라마 '골든타임'에서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이성민과 송선미 역시 술을 올리고 스태프와 배우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말을 남겼다. 오지영(이연희 분)의 가족들, '공대3인방'의 오정세와 최재환, 마원장의 라이벌로 등장하는 홍지민, 지영과 함께 일하는 엘리베이터 걸 등도 각자 재치 있는 각오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미스코리아 이연희 이선균 ⓒ 쉘위토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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