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쁜남자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예쁜남자'가 시청률 상승에도 여전히 수목극 꼴찌에 머물렀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는 3.1%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나타냈다. 이는 자체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던 지난 방송분(2.9%)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과 '메디컬탑팀'이 종영한 가운데 매회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예쁜남자'가 시청률 상승의 기회를 잡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다음주 첫 방송을 앞둔 이들의 후속드라마 전지현 김수현 주연의 '별에서 온 그대'와 이선균 이연희 주연의 '미스코리아'와의 치열한 경쟁에서 '예쁜남자'가 승기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날 '예쁜 남자'에서는 김보통(아이유 분)이 독고마테(장근석)와 묘미(박지윤)의 스캔들에 좌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MBC '메디컬탑팀'마지막회는 5.6%,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마지막회는 25.6%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예쁜남자 ⓒ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