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남자' 이장우, 아이유 향한 마음 고백 직전 '애간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장우가 아이유에게 고백할 조짐이다.

1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남자'(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상 정정화 신용휘) 8회에서는 최다비드(이장우 분)가 김보통(아이유)에게 고백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다비드는 김보통에게 커피를 주려다가 예상치 못한 사실을 알고 당황했다. 김보통이 독고마테(장근석)를 향한 마음을 전하려고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 생방송에서 고백을 한다고 했기 때문.

김보통을 보고 첫눈에 반했던 최다비드는 김보통이 공개고백을 하려고 하자 안절부절못하며 일단은 자리를 피했다.

김보통은 최다비드의 마음도 모르고 라디오 생방송에 "제 사랑을 전하려고 한다. 마테 오빠 내가 오빠를 많이"라고 속마음을 고백하려고 했다.

그 순간 최다비드가 나타나 김보통의 휴대폰을 뺏어서는 "이런 거 하지 마라"고 김보통을 막아섰다. 최다비드는 놀란 김보통에게 "나 속상하다"며 "보통 씨"라고 그동안 좋아하고 있었음을 고백할 조짐을 드러내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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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장우, 아이유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