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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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남자' 한채영, 딸 걱정에 눈물 '애끓는 모성'

기사입력 2013.12.12 22:5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한채영이 딸 걱정에 눈물 흘렸다.

1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남자'(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상 정정화 신용휘) 8회에서는 홍유라(한채영 분)가 딸 걱정에 눈물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유라는 과거 시어머니이자 MG그룹 부회장인 나홍란(김보연)에게 숨겨진 아이가 있음을 알고 불안해하다가 이혼한 전 남편 박문수(김영재)를 만났다.

나홍란의 계략에 휘말려 이혼했던 홍유라는 나홍란이 숨겨둔 아이를 데려와 박문수를 MG그룹 밖으로 내칠까 봐 염려했다.

박문수는 홍유라 앞에서 웃어보이며 애써 태연한 척했다. 이에 홍유라는 박문수에게 "난 못 지켰어도 술리는 지켜줘요. 당신이 건재해야 술리가 행복해"라고 부탁하며 어린 딸 생각에 눈시울을 붉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한채영, 김영재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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