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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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탑팀' 철의 여인 김영애, 정려원에게 "미안했다" 사과

기사입력 2013.12.12 22:41 / 기사수정 2013.12.12 22:4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김영애가 정신이 돌아오자 정려원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 마지막회에서는 충격을 받고 쓰러진 광혜대병원 부원장 신혜수(김영애 분)가 자신을 찾아온 서주영(정려원)에게 사과를 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신혜수는 자신의 욕망을 위해 서주영을 이용한 바 있는 상황. 이에 그는 "내가 잠깐 정신이 돌아왔을 때 이야기해야 할 것 같다"며 "내가 한 때 서교수를 이용했었다. 내가 너무 내 욕심만 차렸다. 용서해 달라"고 사과했다.

그러자 이 말을 들은 서주영은 "너무 걱정하시 말아라"며 "치료하면 나으실 수 있다"고 과거 신혜수의 행동을 용서함과 동시에 치료를 격려했다.

한편, 신혜수는 방향 감각 상실과 사람을 잘 알아보지 못하는 등의 이상증세를 보여 검사를 한 결과 신경성 알츠하이머라는 진단을 받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영애, 정려원 ⓒ MBC 방송 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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