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 유혹' 캐스팅 확정, 임수정-유연석 만난다 '파격 멜로'

▲ 은밀한 유혹 캐스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은밀한 유혹' 주연으로 임수정과 유연석이 최종 확정됐다.

12일 윤재구 감독의 신작 '은밀한 유혹'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남녀 주인공 캐스팅에 유연석과 임수정을 최종 확정했다.

영화 '은밀한 유혹'은 1964년 숀 코네리와 지나 롤로브리지다가 출연한 영화 'Woman of Straw'의 원작소설 '지푸라기 여자'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이다. 소설 '지푸라기 여자'는 클래식과 서스펜스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 소설로 평가되며 출간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윤재구 감독은 신작 '은밀한 유혹'을 통해 인생을 뒤바꿀 일생일대의 거래를 제안하는 남자와 위험하지만 매력적인 제안에 흔들리는 여자가 만나 사랑과 욕망을 오가는 짜릿한 러브스토리를 그려낼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임수정 유연석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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