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영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JTBC '히든싱어2' 박진영 편 녹화 중에 의문의 남자가 등장했다.
최근 진행된 JTBC '히든싱어2' 녹화에는 19년 차 가수이자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는 '영원한 딴따라' 박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녹화 중에 등장한 의문의 남자는 "누구보다 박진영의 과거를 잘 알고 있다"라고 운을 떼며 이내 평소 박진영의 사생활에 대한 얘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이어 그는 "10년 전에 진영이 형을 처음 만났다"고 말을 이어가 박진영뿐만 아니라 패널, 출연자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박진영은 "이 분은 농담을 못 한다"며 당황한 모습을 드러냈다.
10년 동안 박진영을 가까이에서 지켜봤다고 한 의문의 남자는 과연 모창능력자로 나온 건지 패널로 출연한 것인지 혹은 방청객으로 찾아온 건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 궁금증의 실마리는 오는 14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히든싱어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박진영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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