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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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핸드볼, 도미니카공화국 51-20으로 완파 '3연승'

기사입력 2013.12.12 11:35 / 기사수정 2013.12.12 11:35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한국 여자핸드볼대표팀이 제21회 세계선수권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을 완파, 3연승을 달렸다.

한국은 12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피오니르 체육관에서 열린 도미니카공화국과의 대회 A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51-20, 31골차 대승을 거뒀다.

3연승을 달린 한국(골득실 +46)은 3승1패를 기록, 골득실 차이로 몬테네그로(골득실 +41)에 앞선 조 2위로 올라섰다.

시작부터 무섭게 몰아치던 한국은 전반을 27대 8로 마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이어 후반에서 그 기세를 몰아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므여 대승을 거뒀다.

.정유라(6골·대구시청)가 공격과 수비에서 맹활약하며 경기 베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됐다. 후반 투입된 이효진(경남개발공사)은 8골을 터뜨리며 힘을 보탰다.

한편 한국은 4전 전승으로 조 선두를 달리는 프랑스와 14일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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