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요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홍진호가 영화 '엔더스 게임' 시사회에 참석한다.
12일 '엔더스 게임' 측은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게이머 임요환, 홍진호가 오는 17일 오후 7시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리는 특별 시사회에 참석, 행사를 진행하며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엔더스 게임'은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원형이 된 영화로, 이번 특별 시사회는 프로게이머가 보는 지휘관 '엔더'의 전략과 전술, 영화와 게임의 유사성과 게이머로서 바라본 스펙터클한 시뮬레이션 전투 장면 등 관객들과 영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폭넓은 이해를 돕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엔더스 게임'은 외계 종족 '포믹'의 침공에 맞서 지구의 운명을 구하기 위한 최후의 반격을 그린 작품이다. 원작 소설인 '엔더의 게임'은 '해리포터', '매트릭스' 등의 작품에 영감을 주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특히 '스타크래프트'의 경우 각기 다른 형태와 기능을 가진 전투기와 수많은 함대를 전략적으로 배치하여 최후의 반격을 준비하는 '엔더'의 시뮬레이션 전투에서 지대한 영향을 받아 탄생했다. 오는 31일 개봉.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홍진호, 임요환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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