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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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줄리엔강 "강호동은 톰, 나는 제리"

기사입력 2013.12.11 14:33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줄리엔 강이 '똥돼지' 강호동과의 사이를 털어놨다.

줄리엔 강은 11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KBS2 '우리동네 예체능' 기자간담회에서 "강호동을 처음 봤을 때, 엄청 큰 목소리와 방대한 에너지에 놀랐다. 그의 체력은 정말 대단하다"라며 감탄했다.

줄리엔 강과 강호동은 '예체능'에서 티격태격하는 사이다. 또 포지션 또한 센터로 같아 경쟁 관계이며 '진주 강씨'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줄리엔 강은 "만나면 항상 싸우는데 결국은 더욱 사이가 견고하고 친밀해진다. 내가 영리한 제리라면, 강호동은 힘센 톰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날 방송에서는 '예체능' 팀과 일본 '슬램덩크' 팀의 한일 교류전의 예고편이 짧게 공개됐다. 결과는 오는 17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줄리엔 강 ⓒ KBS]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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