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한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순수의 시대' 출연을 논의 중인 배우 강한나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에 강한나의 일상 사진도 눈길을 끌고 있다.
강한나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트위터(@fantagiohanna)에 "오늘 눈 내리는 거 보셨나요"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 사진 속에서 자동차에 타고 있는 강한나는 흰 셔츠를 입가에 환한 미소를 띠고 있다.
한편 강한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11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강한나의 '순수의 시대' 출연과 관련해 제작진과 논의 중이며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강한나가 '순수의 시대' 오디션을 보는 등의 과정을 거쳤고 영화는 내년쯤 촬영을 시작한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순수의 시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복수를 위해 한 남자에게 접근한 기녀가 점차 그에게 매료돼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블라인드'를 연출한 안상훈 감독이 참여할 예정이며 남자 주인공으로 배우 신하균이 물망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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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한나 ⓒ 강한나 트위터]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