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허니지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허니지는 내년 1월 11, 12일 양일간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꿀콘 No. 2 - Honey New Year!' 개최를 앞두고 오는 17일로 예정된 티켓 오픈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엠넷 '슈퍼스타K4'를 통해 결성된 후, 지난 8월 정규 1집 앨범을 발매하며 화제를 모은 그룹 허니지는 팀 내 메인 보컬이 따로 없을 정도로 세 명의 멤버 모두 개성 넘치는 뛰어난 보컬리스트다.
특히 데뷔 두달 만인 지난 10월, 이미 소극장 단독 콘서트 '허니지 비긴즈'를 성공리에 마치며 라이브 능력을 인정받은 허니지는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첫 콘서트 이후 삼개월만에 다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나서 음악적으로 무장된 그룹임을 실감케 하고 있다.
또한 허니지는 지난 콘서트를 통해 풋풋, 유승우, 유성은 등 다양한 게스트들과의 합동 무대와 세 멤버 각자의 개성 넘치는 커버곡들을 선보이며 매력적인 무대를 선사한 바 있어 이번 공연을 통해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허니지는 17일 티켓 예매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콘서트 준비에 돌입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허니지 ⓒ 청춘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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