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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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농구단, 전주 팀 맞아 4점차 승리 '3승'

기사입력 2013.12.11 00:2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예체능 농구단이 전주 팀을 맞아 승리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전북 전주와의 농구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예체능 팀은 2승 1패를 기록 중인 가운데 전북 전주 팀을 상대로 맞아 네 번째 대결을 진행했다.

예체능 팀은 최인선 감독과 우지원 코치가 라커룸에서 말한 작전대로 움직이며 1쿼터부터 기선제압에 나섰다.

특히 부동의 에이스 서지석, 줄리엔강, 김혁 외에도 주장 박진영을 비롯해 이혜정, 이정진 등이 골고루 실력발휘를 해 3쿼터까지 주도권을 잡아 경기를 운영했다.

4쿼터에서는 꽤 벌어졌던 점수 차가 3점차로 좁혀지며 위기를 맞았다. 전주 팀의 맹추격 속에 경기종료를 앞두고 강호동이 파울을 얻어 자유투 2개를 획득했다.

강호동은 두 번째 시도 만에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첫 공식득점과 함께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번 승리로 예체능 팀은 통산 3승을 달성하게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우리동네 예체능'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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