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성호 속도위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정성호가 아내와 속도위반으로 결혼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정성호는 10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아내와 결혼하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이날 정성호는 "연애는 6개월 했고 아이가 먼저 생겨서 결혼했다. 아내와 아이를 하나님이 주신 두 가지 선물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성호는 "처음엔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고민했다"며 "짧은 시간에 결혼을 준비하느라 많이 싸웠다"라고 결혼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지금은 애가 셋이라 받아들이고 안 받아들이고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정성호와 함께 출연한 개그우먼 정명옥도 태권도 관장인 남편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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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성호 속도위반 ⓒ S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