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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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옥 "남편 고기 썰어주는 모습 보고 후광 느껴"

기사입력 2013.12.10 14:17 / 기사수정 2013.12.10 14:17

대중문화부 기자


▲ 정명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우먼 정명옥이 남편과 만나게된 계기를 공개했다.

정명옥은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남편은 태권도 관장이다. 미국에서 함께 살려고 하다가 개그코너 검사 맡으란 말에 한국에 가정을 꾸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명옥은 '첫 만남은 고기 집에서 이뤄졌는데 아르바이트 구하러 갔다가 고기를 썰어주는 남편의 모습에서 후광을 확 느꼈다. 당시 서로 썸 타는 남녀가 한명씩 있었는데 각자 헤어짐을 겪고 남편이 제대 후 사귀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명옥은 "사랑의 경험이 서로 처음이다. 지금도 싸운 적이 없을 정도로 사이가 굉장히 좋다"며 잉꼬부부의 애정을 과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명옥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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