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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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관상 전문가 박성준, 김제동에 "결혼은 40대 중반 이후에"

기사입력 2013.12.10 00:04 / 기사수정 2013.12.10 00:0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관상 전문가 박성준이 김제동의 관상을 살폈다,

9일 첫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관상전문가로 유명한 박성준씨가 특별 출연해 MC들의 관상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성준 씨는 김구라를 소의 상에, 이경규는 호랑이 상에 비유했다. 하지만 김제동을 보고는 "동물에 비유하기는 어렵다"라며 "그냥 얼굴이 좀 눌려 있다"고 말했다. 항상 기에 눌려 있고 두러움이 있을 뿐만이 아니라 현실 도피 심리도 엿보인다고. 이러한 이유로 상을 딱히 이야기 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제동의 결혼에 대해서는 많이 늦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성에 대해 욕구는 과다한데 현재 안정이 되어 있지 않고, 성격이 급해 연애의 잔기술이 부족하다고. 이에 어떠한 여자를 만나더라도 만족이 안 되고 다른 여자에게 눈을 돌리는 스타일이라 결국 결혼은 40대 중반 이후에나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박성준 씨는 이경규, 성유리, 김제동, 김구라 중에서 이경규의 관상이 제일 좋다고 말하며 전형적으로 부를 축척하는 상이라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제동, 박성준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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