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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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추성훈, 야노 시호 선물 준비했지만 '모두 실패'

기사입력 2013.12.09 17:31 / 기사수정 2013.12.09 18:10

한인구 기자


▲ 추사랑 추성훈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딸 추사랑이 준비한 이벤트가 실패로 돌아갔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이 아내 야노 시호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날 추성훈·추사랑 모녀는 야노 시호의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 공항으로 마중 나갔다. 그러나 야노 시호가 다른 출구로 나오는 바람에 첫 번째 이벤트는 실패했다.

이어 추성훈·추사랑 모녀는 일본 하코네의 유명관광지인 유리의 숲에서 야노 시호를 위해 유리공예 열쇠고리를 만들었다.

집으로 돌아온 추성훈은 자신이 직접 만든 열쇠고리를 야노 시호에게 건넷다. 이에 야노 시호는 "너무 올드한 거 아니야?"라는 말과 함께 추성훈이 준 선물을 추사랑에게 떠맡겼다. 추성훈이 준비한 두 번째 이벤트도 실패로 돌아가는 순간이었다.

결국 추성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벤트는 실패했고 이 선물은 시청자분들께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야노시호, 추성훈, 추사랑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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