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어디가 민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김성주 아들 김민율이 엉뚱한 매력을 선보였다.
8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뉴질랜드 홈스테이 경험을 하는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성주와 그의 아들 민국, 민율이는 잠자리에 들기 전 뉴질랜드에서 함께 지낸 가족들에게 영어로 편지를 썼다.
민율이는 편지에 무슨 말을 쓸지 고민하다가 '섹시 여자'라는 말을 했고, 이에 놀란 김성주는 "민율이가 생각하는 섹시한 여자는 누구야?"라고 물었다.
또한 김성주가 "엄마는 섹시해?"라고 묻자, 민율은 "응. 엄마도 섹시하고 뚱뚱해"라고 엉뚱하게 대답해 김성주의 웃음을 자아냈다. 옆에 있던 민국은 "엄마, 안 뚱뚱하잖아"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민율은 "아니야. 엄마 뚱뚱해 엉덩이가 엄청 뚱뚱해"라며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이에 김성주 민국 민율 삼부자는 폭소하며 즐거워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아빠어디가 민율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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