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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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시청률 대폭하락에도 불구 土 예능 1위

기사입력 2013.12.08 09:38 / 기사수정 2013.12.08 09:38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MBC '무한도전'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무한도전'은 12.5%로 지난 방송분(13.7%)보다 1.1%P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고3 수험생들을 위해 수능 결과 발표 시점에 맞춰 소통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길은 수험생들의 고민을 들어주다가 진로를 두고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혔다는 사연이 나오자 아버지 이야기를 꺼내다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또한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쓸친소' 일명 '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이 예고됐다. '무한도전' 쓸친소 특집에는 데프콘에 이어 지상렬, 김제동, 박지선, 오나미, 김지민, 김영철의 모습이 등장해 기대를 모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킹'은 11.5%, KBS 2TV '불후의 명곡2'는 8.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길 ⓒ MBC 방송화면 캡처]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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