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2 휘성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히든싱어2' 휘성편에 흑인 예심 참가자가 등장했다.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2'에는 가수 휘성과 모창능력자 5인간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MC 전현무는 "외국으로 뻗어나가는 방송이다. 예심에 외국인 참가자도 등장했다"며 방청석에 앉아있는 그렉을 소개했다.
그렉은 "3년 전부터 좋아했다"며 열렬한 팬임을 밝혔다. 휘성의 노래를 청하자 "with me"로 소울풀한 목소리를 들려주며 출연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휘성이 좋은 이유에 대해 "리듬 보컬 스타일이 흑인 소울"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주변에서 웃자 그렉은 "진짜 맞다"고 단호하게 말해 휘성은 흑인이 인정하는 흑인소울을 가진 가수로 박수를 받았다.
휘성은 "감동스러워요. 너무 행복해요 지금" 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조세호는 외국인 참가자 옆에서 간단한 동시통역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히든싱어2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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