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야생3종세트, 자-데시벨 측정기-바가지 '멤버들 멘붕'

▲ 1박2일 야생3종세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1박2일' 제작진이 준비한 '야생 3종세트'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7일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2일) 제작진은 8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에 앞서 야생 3종세트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김주혁, 김준호, 데프콘, 차태현, 김종민, 정준영 등 여섯 멤버들이 강원도 인제 여행 두 번째 이야기를 그려내는 모습이 담겨있다. 저녁 복불복 시간을 맞이한 멤버들에게 제작진은 의외의 조합인 '자-데시벨 측정기-바가지'를 내놓으며 1박2일 야생3종세트를 완성시켰다.

여섯 멤버들은 '야생 5덕 테스트'를 통해 미션을 완수한 저녁 식사거리를 얻어야 했다. 베이스캠프 앞에서 미션을 완성하던 찰나 제작진이 내민 자와 데시벨 측정기, 바가지에 멘붕을 겪었다는 후문이다.

'1박 2일' 제작진은 "첫 촬영인 만큼 초보인 멤버들에게 '이것이 야생이다'라고 각인시켜 줄 혹독한 체험을 위해 각종 도구를 활용하게 됐다. '자-데시벨측정기-바가지' 등 의외의 조합이 만들어 낸 큰 활약상을 방송을 통해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1박2일 야생3종세트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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